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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리

사람들이 당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 - 5분만에 해결

 

오늘도 직장에서, 선배, 동기, 부장님에게 결론이 뭐냐고 질문이 나왔나요?

이런 이야기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듣는다면, 당신의 말에는 지극히 사소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거는 큰 문제가 아닙니다. 사소하지만 이 문제로 당신의 말을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말하는 것은 타고 나야 할까요? 재능일까요? 그런 유전자가 따로 있는 걸까요?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옹알옹알하면서 말을 익혔습니다.

 

 

물론 지식 수준이나 환경적인 요소로 언어 능력이나 언어 구사력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그치만 전달에 있어서는 중요한 요소가 아닙니다.

 

 

혹시 교수님, 전문가, 프로그래머 같은 전문 분야에 특화된 사람들과 이야기해보신 적 있나요?

이 분들이 전문 지식이나 능력이 못나서 외계어 같은 말을 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단지, 전달에 핵심요소들을 인지하지 못하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당신의 사소한 문제가 무엇인지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우선 잘못된 고정관념 변화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세상이 당신에게 세뇌했던 잘못된 믿음들 말입니다.

 

핵심 요약 / 결론 / 내용 구성 / 논리 / 배치 / 예시 등이 중요하다고 많이 들었을 것 입니다.

그러나, 이게 정말 중요한 걸까요? 

 

 

제가 당신에게 우주의 외계 생물체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잘 짜여진 구성으로 결론 부터 말한다고

당신이 제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겠습니까? 

 

네 맞습니다. 아닙니다...

 

 

우선, 대상 (듣는이)에 맞는 주제로 시작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이야기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듣는이에 맞는 주제가 무엇일까요?

 

듣는 사람과 관련된 이야기여야 합니다. 

즉, 듣는이에게 이득이 되거나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그런 밀접한 주제여야 합니다.

 

그래야 당신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듣는 대상에 맞는 주제 선정으로 이야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것만 알아도 50% 이상 성공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블로그의 제목이나, 유튜브 영상의 썸네일이 자신에게 관심가는 주제일 때 클릭해서 보는 것처럼

듣는이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주제로 시작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것만 가져가셔도 됩니다. 

 

 

그 다음은 짧은 문장 구성하기 -> 쉬운 용어로 변경하기 입니다.

 

 

대상에 맞는 관련 주제로 이야기 시작 -> 짧은 문장 구성 -> 쉬운 용어로 변경하여 말하기

큰 틀은 이 3가지 입니다. 

 

 

이 큰 틀에 살을 붙여나가면 됩니다.

기승전결 / 결론부터 말하기 / 대상의 상황 파악하기 

 

 

다음 글부터는 이 큰 틀을 가지고 어떻게 사용하며,

살을 붙여 나갈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