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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리

10분 뒤와 10년 뒤를 동시에 생각하라.

 

오늘은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반말체여도 양해 부탁드려요.

 

 

블로그를 내가 왜? 시작하게 되었을까?

나는 정말 잘 살고 있는 것일까?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일까?

 

고민이 많은 날들을 살고 있다.

 

 

그런 고민을 하던 중, 다음 문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10분 뒤와 10년 뒤를 동시에 생각하라. 

Think about '10 minutes later' and '10 year later'  

 

 

딱 보자마자 무슨 말이지.....

 

정말 좋은 말 같은데 숨겨진 의미와 의도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었다.

 

 

10분 뒤와 10년 뒤

정반대되는 말이다. 그렇지만 동시에 생각하라니...

 

 

어쩌면 지금 나에게 정말 필요한 말이다.

미래를 걱정하면서 현재의 나를 바꾸지 않는 나를 보고 있으면

 

이 말이 나에게는 엄청나게 와닿았다. 

 

 

 

당신은 나와 다를 수 있다.

 

항상 오늘 / 지금만 보고 있을 수 있다.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고, 오늘만 보는 당신에게도

 

오늘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 미래만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나 중요한 말이다.

 

 

이 문구에 대한 나의 재해석은

 

10분 뒤에 나의 행동과 선택이 10년 뒤에 나를 결정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살아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그리고 10년 뒤에 나를 생각하며, 10분 뒤에 나의 행동과 선택을 결정하라는 것으로도 생각이 되어진다.

 

 

정말 오랜만에 생각하게 하는 문구였다.

 

 

어쩌면 언어의 힘이란 생각 이상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