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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란? = 외부 정보 + 내부 지식 / 경험 |
메타 인지, 사고법, 생각하는 힘, 관점 (Frame)
위의 단어들에 대해서 흥미를 가지고 계시나요?
저는 어릴 때부터 생각하고 말해라,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실제로 저는 본능적으로 감정적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였습니다.
지금도 그런 부분이 많이 남아있지만, 이전과 다르게 저의 잘못된 부분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잠깐 난 이야기로 나아가서 인지에 대한 중요성을 말하고 싶습니다. 인지도 생각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인지' - 정말 중요한 말입니다.
자기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간다. 또는 내가 지금 감정적이다. 즉흥적이다. 본능적이다. 라고 인지하지 못하면 변화를 할 수 없습니다.
변화의 시작은 인지입니다. 무지하면, 보이지 않습니다. 인지하기 위해서는 앎이 필요합니다.
앎 = 지식 + 경험 + 관찰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에 출발은 인지입니다. 인지해야 변화가 시작되고 생각을 검토하게 됩니다.
인지를 하지 못하면 본능대로, 감정적으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저는 정말 궁금했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라고 하는데.... 도대체 생각하라는 말 뜻이 무엇인지요. 단순히 정말 그 말을 떠오르면 생각인가요? 어떻게 생각하라는 건가요? 생각하라는 것은 그냥 그것에 집중하고 있는게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정말 혼란스러웠습니다. 생각한다는 것에 대한 정의도 안되고, 어떻게 해야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처음 생각한 것은 머릿 속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생각하는 것이라고 정의를 해보았습니다.
뇌 속에 내가 들은 것, 인풋한 것 대해서 그림을 그려서 구조화 시키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인지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정보를 요약하고 연결하고 정리하는 게 생각이라면, 단순 컴퓨터랑 무엇이 다른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메타 인지라는 개념을 TV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일반인과 다른 점은 토론하는 학습 방식뿐만 아니라 이 메타 인지를 발달를 위한 교육을 한다는 점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메타 인지에 빠져들었던 저는 메타 인지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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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인지 = 상위 인지 /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 / 3차원 세상을 2차원으로 바라보기 (위에서 내려다 보기) |
정말 삶의 중요한 개념이였습니다. 메타 인지는 단순히, 제 3자 입장 더 나아가,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신이 된 것처럼 자신을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입니다.
그럼 이 메타 인지가 왜 중요할까요?
메타 인지를 나를 되돌아 본다는 점에만 보아도 매력적인 생각 기술입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자기 객관화뿐만 아니라, 그 과정을 상세하게 되집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나의 생각 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나의 생각과 의사결정 과정에 오류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하다면 올바른 생각과 선택으로 삶의 더 윤택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생각은 인지에서 부터 출발한다.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지, 그냥 습관적으로 행동하고 살고 있는지 인지하는게 필요합니다. 그 이후는 외부에서 받은 정보들을 머릿 속에서 또는 메모를 통해서 정리/요약/비교/연결해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메타 인지를 통해, 상위 인지를 통해 위에서 내 사고 과정을 검토하고 살펴보는게 필요합니다.
이 과정이 익숙해지면 더욱 올바른 생각과 사고력이 향상 될 것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다면 제가 삶에서 어떻게 적용해서 활용하고 있는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