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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리

본능을 이길 수 있을까?

생각 정리 글인 만큼 편하게 문체로 작성하겠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려요.

 

 

오늘은 생각을 정리하게 글을 쓰고자 한다.

문뜩 침대에 누워 있다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연 사람들은 내재화 되어 있는 본능을 이길 수 있을까?

 

이 답은 쉽다. 우리 주변에 본능을 이기고 노력하여 큰 성취를 이룬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가까운 주변은 아니더라도, TV, 유튜브, 책 그리고 건너서 말이다.

 

그런데, 왜 나는 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매번 동일한 실수, 동일한 패턴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 일까?

늘어나는 뱃살을 보면서 한숨만 나온다. (실제로는 주 2회 이상 운동을 하면서 체지방량은 감소하였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뱃살은 그대로이다...)

 

나의 어떤 부분이 잘못된 건이지 돌아보는게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설정? 삶의 System 구축? 의지력/자제력 강화? 무의식 통제하는 법? 등 여러가지 생각이 들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무엇이 올바른 방향인지 알 수 없다.

 

이럴 경우는 하나씩 하나씩 다 시도해봄으로써, 나에게 맞는 방식을 찾는 방법 밖에 없다.

그러다면 각각에 대해서 간략한 전략을 기록하고 실천해보고자 한다.

 


 

 

*환경설정/System구축/의지력 강화

  - 현황 : 나는 잠이 많은 아이다. 나의 침대가 너무 푹신푹신하다, 잠시만 누워 있어도 잠이 스스륵 오고 일어나기 싫다.

  - 원인 : 1) 푹신푹신한 침대, 2) 침대로 가는 나의 행동, 3) 체력 

  - 방안

1) 침대를 바꾸거나 없앤다. ( 극단적이고, 비현실적이다. 만약에 제거하면 다음날 더 피곤하고 누적이 되어 삶의 더 피폐해질 수 있다. 

2) 침대로 가는 행동 제약걸기, 본능과 무의식에 영역이므로.... 신경 조건화 기술을 이용하여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을 부정적 미래 결과을 연결해서, 상상력으로 인출하게 만들어 본능적으로 막아보겠다. 

3) 지속적인 운동과 자투리 잠으로 체력을 보충하여 잠을 이겨 내겠다.

 

- 결론 : 신경 조건화 기술로 본능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침대로 가는 습관을 방지할 것이며,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워서 피곤함을 줄일 생각이다.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본능과 무의식에 사로잡혀 사는 인생이 아닌, 메타인지를 활용하여 제 3자 입장에서 상황을 내려다보고 고찰하여 더 나은 선택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