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이란 세상에 홀로 떨어져 있는 듯이 매우 외롭고 쓸쓸함.
[ 출처 : 네이버 ]
왜 우리는 고독이 필요할까요?
위와 같이 고독이란,
세상에 홀로 떨어져 있는 느낌이다.
생각보다 고독은 마음을 아프게 한다.
그리고 사람의 굳은 마음과 의지를
내려두고 멈추게 만들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어쩌면 고독이란 성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시간이 아닐까 싶다.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 혼자서 고독하게
번데기가 되어서 나비가 되는 날까지 혼자되는
시간을 갖는 것처럼,
사람들에게 고독은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자신과 자신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추가적으로 이러한 고독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가 정말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맞는지 한번 더 심도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말하자면,
우리의 몸은 만족감을 항상 최대치를 원하지 않지만
또한 항상 만족감을 유지하지 못하게 구성되어 있다.
아이러니 하지만 이게 바로 인간이다.
그래서 목표를 향해 항상 120%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그리고 만족하는 순간도 정
말 찰나이고 지나가고
또 다른 새로운 만족감을
얻기 위해 행동한다.
고독은 이 사실들을
바탕으로 바라본다면
유용한 자극제이나 촉매제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외로움을 좋아하지 않는다.
고독한 상태에 놓이면,
현재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나는 고독한 상황을 즐기는 편이다.
일정 부분 만족하는 상황에 놓이면 사람은
더 이상, 성장과 목표 달성을 멈추고 안주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
이 고독을 이용하면 어떨까 싶다.
나를 이용하여 테스트를 하고 나서
후기를 남기겠다.
그러므로 당신에게 고독이 찾아온다면,
무시하거나 피하지 말고
한번쯤은 그 상황을 느껴보면 어떨까라고
제안하고 싶다.
급 중2병 같은 글을 남긴 것 같아 부끄럽지만,
이렇게라도 감정표출, 해소를 하지 않으면
너무 우울함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 같아
글을 쓴다.
https://www.youtube.com/watch?v=zjva5EdDe-0
당신에게 고독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당신에게...
당신..
오늘은 주절주절 편하게
글을 쓰고 싶다.
급 우울해지는 하루였다.
이렇게, 이대로 삶을 사는 것이
맞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이다.
특별히, 바쁜 날도, 나쁜 날도, 지루했던 날도
아니었다.
단지, 내가 생각하는 목표와 방향과 다른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시간을 바라보고, 멍하게 있는
내 자신을 보고 있으니, 힘이 빠졌다.
삶의 목표와 현재의 상황에 차이를 느낄 때마다
좌절감과 패배감이 찾아온다.
목표를 가지면 당연한 일인 것을 알지만
알고 있지만 괜스레 마음이 아프다.
다행히 이런 감정과 인식을 객관적으로 보는
눈을 가지게 되어서 우울감에 푹 빠져들지는 않지만
힘든 것 사실이다.
이 글로 감정을 비우고 나면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내일은 다시 오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작하면 된다.
포기하지 않는 실패는
실패가 아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그 결과를 실패라고 하지 않을 것이다.
단지, 그 사람에게는 그것은 과정에 불과할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도 고독을 발판 삼아 한 단계 성장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 출처 : 픽사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