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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부동산

부동산 경매, 낙찰가 산정하는 법 (뇌피셜)

 

이 글을 보시는 당신이라면,

부동산 경매를 하고 계시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경매란

토지, 아파트, 빌라, 상점을 구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시세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부동산 거래 시장 중 하나입니다.

 

 

상세한 부동산 경매 절차나 정보에 대해서는

이후 글에서 차근 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부동산 경매 낙찰가 선정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부동산 낙찰가 산정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자신의 자금 상황, 미래가치 판단 기준, 지역 선호도 등

복합적인 부분이 결합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필수적으로 고려하여야 하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그럼 낙찰가 산정하는 법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Image by  fancycrave1  from  Pixabay

 

 

 

*낙찰가 산정 법

 

첫 번째, 해당 부동산 시세를 파악하라.

 

 

 

부동산에 대한 정확한 시세를 산정할 수는 없지만

시장에서 요구하는 또는 수요가 있는 가격은 

정해졌습니다. 바로 시장 가격이죠.

 

이 부분을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시세 가격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아래와 같은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 국토부 실거래가 : 실제 거래 가격 정보 공유

- 네이버 부동산 : 실시간으로 시세 확인 가능

- 직방, 다방 : 실시간 및 집 내부 사진 확인 가능

- 호갱 노노, Zip4 : 아파트에 특화된 사이트

 

 

 

두 번째, 유사 경매 낙찰가를 파악하라.

 

 

 

해당 물건에 동일 번지 또는 가까운 번지에

물건에 대해서 낙찰가를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크게 2가지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선, 해당 지역에 낙찰가 산정에 대한 기준 또는

낙찰가 산정 퍼센트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에는 치열하다 보니 낙찰가가 

자연스럽게 올라가지만, 비 수도권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낙찰가를 낮게 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간접적으로 해당 지역 낙찰가 산정 성향

확인하시면 됩니다.

 

다음으로는 해당 물건에 가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낙찰가를 보면, 어느 정도 경쟁이 있는 물건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쟁자를 예상한 낙찰가 산정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미래 가치와 수익률을 고려하여 산정하라.

낙찰가는 낮으면 낮을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그러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낙찰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럼 무조건 높게 쓰면 정답일까요?

수익률을 고려하지 못한 낙찰가는 결국 피해가 오고

다시 경매로 되돌아갈 우려가 있습니다.

 

즉, 미래가치를 생각하고 내가 버틸 수 있는 수익률이 

나오는 낙찰가를 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래에 가치라 올라갈 것이라는 믿음이 있게 때문에

낙찰가를 높게 산정하지만, 미래 가치 도달까지

버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수익률을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고려하여 낙찰가를 산정해야 합니다.

 

 

 

정리하겠습니다.

낙찰가에는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에 상황에 맞게 

물건에 가치에 맞게

수익률, 버틸 수 있는 가격에 맞게

낙찰가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